“선생님하고 같이 스키 타서 신나요!”
상태바
“선생님하고 같이 스키 타서 신나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06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초(교장 류봉순) 3~6학년 학생 22명과 교사 7명이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평창에 있는 휘닉스평창으로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금년 2월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스키캠프에서 학생들은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이용한 슬로프와 식당, 숙소를 이용하며 동계 스포츠의 또 다른 분위기를 소중하게 경험했다.
이번 사제동행 캠프에서는 스키 이론교육과 스키체험 기초교육, 슬로프 체험활동, 워터파크 등 다양한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겨울철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최윤찬 학생은(4학년) “작년에 처음 스키를 탈 땐 무서웠지만 올해는 무서움보다 즐겁고 설레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스키를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류봉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적, 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