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2억3천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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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2억3천여만원 피해
  • 곽주희
  • 승인 199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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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교 피해, 북암야영장 가장 심해
관내 교육시설 11개소가 수해로 2억3600여만원의 피해액이 발생, 복구에 9억5600여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청의 시설피해 현황에 따르면 8개 초등학교의 담장 및 진입로, 운동장, 급식실, 행정망등 4030여만원과 1개 중학교 260여만원, 2개 사업소 1억9400여만원 등 총 2억36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북암야영장은 가장 피해가 심해 교실과 사택, 변소가 침수되고 담장, 운동장 유실등 1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속리초교는 급식소가 침수돼 900만원의 피해와 동광초는 동편 별관이 침수돼 1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종곡초교는 담장이 붕괴돼 270여만원, 송죽초교는 진입로가 유실돼 200만원, 수한초교는 담장과 전체운동장이 유실돼 360여만원, 탄부초교는 서편교사절개지가 유실돼 1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원남중은 담장이 붕괴돼 250여만원, 보덕초교는 화장실, 사택이 침수되고 운동장이 유실돼 380여만원, 삼승초교는 행정망 두절, 보은교육청도 행정망이 두절되고 서고, 차고, 창고가 침수돼 25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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