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청학동에서 소통과 공감 배워
상태바
청소년들, 청학동에서 소통과 공감 배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15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주)가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조상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진천 청학동 예절학교에서“소통과 공감” 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0일과 11일 보은지역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천 김봉곤의 청학동 예절학교(선촌서당) 교육에는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학동 예절학교에서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생활예절은 물론 서당공부, 효(孝)교육 및 배례법, 선비들의 기체조인 영선도인법은 물론, 조상의 지혜와 놀이문화를 위해 투호, 천연염색, 돼지싸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예절과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커가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위해 청학동을 다녀왔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양보와 배려를 배운 만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있도록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