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교 1500만원 지원받아
농촌거점 우수학교로 지정된 관내 5개 초·중학교에 1500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도교육청에서 특별회계 총 198억3200만원을 농촌거점 우수학교의 교육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 시·군 교육청에 배부한 것. 이에 따라 98년도 농촌거점 우수학교로 지정된 판동초, 회인초, 산외초와 회인중, 원남중 등 5개 학교에 각각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배부받아 교단선진화를 위한 첨단기자재 확충비 및 교육환경 개선비로 쓰여졌다.특히 도교육청은 오는 99년가지 농촌거점 우수학교에 교사용 컴퓨터 1인1대씩 보급할 계획이며,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농촌거점 우수학교장이 추천하는 교사를 해당학교에 우선 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근무기간 연장과 연수기회 확대 및 사택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97년 관기초와 회인초, 속리중학교가 지정됐으며, 98년에는 판동초, 회인초, 산외초와 회인중, 원남중학교가 농촌거점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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