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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후준비 진단·상담부터 시작해야
[1376호] 2018년 05월 03일 (목) 보은신문 webmaster@boeuni.com

얼마 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유명 방송인들이 나와서 각자의 노후준비에 대해 애기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출연자 중 한 분이 “나는 노후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놀라는 모습이 나왔고, TV를 보는 필자도 놀랐다. ‘노후준비를 안 하다니?, 100세 시대라 하는데 어떻게 살려고 그러지?, 생활비는?, 아프면?’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분의 생각은 이렇다. 자신을 위한 보험이나 노후자금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노년에도 꾸준히 방송 일을 하며 건강하게 살겠다는 나름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출연자들은 보험이 몇 개고 부동산은 어디에 장만하고 등등 서민들이 듣기에 부러울 만큼 경제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만큼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세상이다.
서민들의 대부분은 10여 년 열심히 모은 돈으로 겨우 집 한 채 장만하고, 자녀의 교육비며 결혼자금까지 책임지려면 자신을 위한 노후준비는 딴 세상 같은 얘기로 들릴 수 있다.
또 최근에 지난 2년간 출산 기사에 달린 댓글 빅데이터를 저출산·고령화위원회의 의뢰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출산·육아와 관련한 기사의 댓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 노후준비·국민연금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출산을 기피하는 원인이 많이 있지만 높은 집값과 사교육비가 너무 큰 경제적 부담이고, 취업난으로 일자리도 없는 데다 자신의 노후준비도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 내용이 들어 있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오늘날, 노후준비의 문제는 애써 외면하고픈 먼 미래의 일이라고 여기면서도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바로 오늘의 얘기이다.
노후준비의 시작은 현실 인식, 즉 진단으로부터이다. 사람마다 연령, 소득, 자산, 자녀, 인생 목표 등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다. ‘이 나이에 무슨 노후준비, 이미 늦었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현실 진단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조정하여 실천해 나간다면 누구나 ‘손에 잡히는’ 노후준비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하더라도 중복되지는 않았는지, 준비 방법은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 등을 진단을 통해 점검해 보는 게 좋다.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계획을 세우면 미래의 막연한 불안으로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준비할 의욕이 생겨 훨씬 활기찬 생활을 할 수가 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노후준비법 시행에 따라 국민의 개개인에 맞는 노후준비를 진단해 드리고 상담을 통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후준비의 진단 영역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으로 분류하여 이루어지는데, 진단과 상담은 1시간 정도 소요되고 고객이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진행한다. 충실한 진단과 실천 계획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영역별 고객의 진솔한 정보가 필요하며, 이로부터 수집된 고객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물론 진단과 상담에 드는 비용은 없다. 노후준비 서비스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 감사할 뿐이다.
(국민연금공단옥천지사장 경명호 제공) (국민연금 노후준비 상담 043-73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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