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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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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호] 2018년 02월 08일 (목) 최동철 webmaster@boeuni.com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 9일인 내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이다. 88서울올림픽이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듯이 이번 평창올림픽도 그러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북한 핵으로 인해 한반도 전쟁 위기설까지 치달았던 시점에 단절됐던 남북 대화가 복원되고 남북 단일팀 합의, 북한 축하예술단 파견 등을 이룸으로써 명실공히 ‘평화올림픽’이라는 의미도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회식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 아베 신조총리,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북한 서열 2위 김영남 국가수반, 유럽의 정상 급 인사 40여명과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참석한다. 따라서 남북한, 한일, 한미, 북미, 북일 간 외교접촉도 세계의 관심사다.

 보은군은 스포츠에 관한한 관심도가 큰 지역이다. 군민들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사실상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스케이트 종목을 차치하고서라도 모두 관심분야다. 또 스키, 썰매 종목은 더욱 그렇다. 컬링이라 불리는 낯선 종목이 새삼 인기를 끄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했으니 올림픽 종목에 대해 살펴보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종목은 15종목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스케이트 분야에서 쇼트트랙은 기록보다 순위를 다투는 빙상경기다. 코너회전과 결승선 통과 때 박진감이 넘친다. 우리나라에겐 금 밭 종목이다.

 피겨스케이팅은 링크 위의 예술이자 꽃이다. 빙판 위에서 음악에 맞춰 무용을 하듯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김연아로 인해 익히 알려졌다. 이번엔 페어부문의 북한 피겨 간판 렴대옥-김주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빙판 위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다. 이상화, 이승훈이 출전한다. 이 종목에선 우리나라도 강국에 속한다. 동계스포츠에서 유일하게 몸을 부딪치며 하는 아이스하키는 박진감이 넘친다. 사상처음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었다.

 썰매 경기 중 스켈레톤은 엎드려서, 루지는 누운 자세로 썰매를 타고 1000m를 쏜살같이 달린다. 스릴이 있지만 위험성을 동반한다. 초기엔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동계 스포츠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의 봅슬레이는 2인, 4인이 썰매를 타고 1000분의 1초를 다툰다.

 스키점프는 하늘을 나는 듯하고,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는 급경사에서 스피드를 다툰다. 또 스키에는 설원 마라톤이라는 크로스컨트리, 설원 서커스라는 프리스타일 스키, 점프와 크로스컨트리가 결합된 노르딕 스키 그리고 동계스포츠에서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바이애슬론이 있다. 컬링은 빙판 위에서 둥근모양의 스톤을 표적에 가장 가깝게 보내는 경기다. 17일간의 축제를 즐기면서 장차 ‘스포츠 메카 보은’에서 올림픽 꿈나무를 키워내는 희망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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