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동남4군 예산 462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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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동남4군 예산 4622억원 확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9.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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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청천 정비, 스포츠파크, 속리산휴양단지, 영화관 등 반영
동남4군 내년 국비예산 윤곽이 나왔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가 국회로 제출한 2018정부예산안 분석결과,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신규사업 143건 786억을 포함해 총4622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드론전용비행장 △보청천 지방하천정비 △스포츠파크 △속리산휴양단지 △수리시설개보수(목골 구암) △작은영화관 △군립도서관 △시간여행마을 △소하천정비(도원) △치매안심지원센터 △수한저수지 신규조성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최초로 국비투입이 결정돼 지자체간 치열한 경합을 벌인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경우 전국 22개 선정 중 보은 옥천 영동 3곳이 동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은정수장 20억(총사업비 263억)이 반영됐다.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에는 보은 속리산면 4개 군 모두 일반지구에 선정되어 지구별 국비 42억이 내년예산에 편성됐다.
지난해 드론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보은군은 올해 전국 3곳에 조성하는 △국토부 ‘드론전용비행장’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총60억의 예산이 확정됐다.
한편, 주요국도 SOC로는 △국도 37호선 괴산~음성, 인포~보은 1, 2, 3공구 △19호선 괴산~괴산IC, 영동~보은, 영동~용산 △25호선 남일~보은 2공구 등 총 8개구간에 919억 원이 반영됐다.
박 의원은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지난해 최종 확보액보다 349억이나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각종 공모사업 및 기재부 심사과정에서 4군 공무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예산국회를 통해 지킬 것은 지키고, 추가로 확보할 것은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6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충북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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