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총동문회 21대 김동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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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총동문회 21대 김동일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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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총동문회 기대”

보은중학교총동문회(회장 임재업)이 2일 보은중학교 뱃들관에서 제41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9회인 김동일 동문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21기 총동문회가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보은중학교 뱃들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보은중 박영철 교장을 비롯해 정상혁 군수와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 김인수 도의원,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 등이 참석해 동문들의 모임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박대종, 김서구, 정희덕, 조충길, 박노영, 구본선, 박재완, 이원복 역대회장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정통성을 인정했으며, 재경동문회 송창용 회장과 재청 이충근 회장, 재대전 송근수 회장, 재울산 김홍선 회장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더욱 빛냈다.
총동문회에서는 모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박영철 교장에게 전달하였으며 1학년 황일우, 이병환, 2학년 길호근, 김현우, 3학년 김원모, 이상직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재경동문회에서도 송창용 회장이 재경초청 소감발표문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인 최대웅(3년)학생에게 최우수상과 장학금 40만원을 수여하였으며, 서민석(3년)학생에게 우수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최혁(3년), 김정현(3년)학생에게 각각 장려상과 장학금 10만원을 수여했다.
재경 김선철동문(3회)도 송치민(3년)학생에게 선행상을 수여하였으며, 박용국 동문도 김지우(3년)학생에게 체육장학금 2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는 임재업 회장은 재대전 이근창 직전회장과 안정희 보은중 학부모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동문회와 모교발전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장학금기금 1억원과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한 김상문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동일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남다른 열정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역대회장님들과, 협조해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보은을 중심으로 서울, 청주, 대전, 부산, 울산, 부천등 지역별 동문회와 정기적 소통과 화합의장을 마련, 신개념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영기 재경군민회장께서 제안한 보은군민의 날 제정에 우리가 앞장서고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세 도입에도 노력해 모교와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취임하는 김동일 회장의 인사에 참석한 500여 동문 모두가 힘찬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롭게 도약하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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