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새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과 지역현안, 가축전염병대응체제 보강, 사회복지소방인력보강 및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401명을 추가시험을 통해 선발하기로 하고 추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미 공고된 선발예정인원 688명에 이어 추가 401명 선발 공고를 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한 해 선발예정인원이 1000명을 넘어 섰다.
추가 선발예정인원 401명의 직렬별 내역은 소방직 77명, 일반직 행정직군 184명, 일반직 기술직군 135명, 연구직 5명이다. 구분모집(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5명, 시간선택제 8명)을 통하해 사회적 약자 공직임용기회 제공 및 일자리 나눔을 시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험일정은 소방직은 오는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말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도 1월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되고 일반직은 12월 16일 필기시험과 내년도 2월 면접시험을 거쳐 3월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원서는 응시자들이 편리하게 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인터넷(http://local.gosi.go.kr)을 통해 접수한다. 관계자는 오는 9월 18일부터 소방공무원 원서접수가 시작되니 공고문의 시험일정 및 응시자격, 준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그 동안 준비한 시험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시험채용)란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