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란 공급자 위주의 순찰만으로는 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희망하는 순찰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여 순찰 요구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읍내지구대에서는 이미 ‘주민소리함’을 통해 요청된 보은읍내 뱃들공원과 중앙사거리 공용화장실 등 9개소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강헌규 읍내지구대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위주로 탄력순찰을 강화해 치안불안을 해소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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