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은경찰서는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본부 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경찰서 관련 기능과 보은군청, 교육지원청,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추진사항 점검하고 학교 가정 밖 청소년 발굴 지원과 실종예방 등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사고 예방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민수 경찰서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