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요리교실에는 2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조영래 요리사로부터 정감 넘치는 실질적 요리강의로 음식 만드는 요령을 배웠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분들은 보은군청 과장출신, 경찰공무원출신, 교육자, 농협직원, 농업인등 지역의 실력 있는 인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내용인 가족생일상을 차리기 위한 ‘미역국’과 ‘불고기’의 메뉴를 놓고 소고기, 배추전골, 겉절이, 우엉 버섯밥, 두부 대파찜 등을 만드는 등 음식 만들기에 열을 올리며 연신 재미있어하며 즐거움을 누렸다.
교육에 참여한 보은군청 과장출신인 이재권씨는 “음식을 해본다는 게 얼떨떨하고 간이 맞는 것인지 안 맞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 어렵지만 재미는 있다.”면서 “들어갈 때 재료를 사가지고 들어가 아내와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며 교육의 만족을 표했다.
이들은 6일(수)에도 강의가 있었으며 8일 교육을 끝으로 강의를 마치게 된다.
한편, 보은농협에서는 금년에 3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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