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름꽃은 압화(押花)라고도 불리 우며,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 되는 작품들은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풀꽃사랑회(회장 이무송) 회원들의 작품이며, 누름꽃으로 제작한 풍경화, 인물화, 전등스탠드, 접시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누름꽃 열쇠고리 및 양초 만들기 행사가 산림과학박물관 로비에 선착순으로 매일 100명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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