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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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 ‘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9.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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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박덕흠 의원은 보은 옥천 영동 괴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주 농식품부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등 동남4군 19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대단위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와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동남4군이 모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남4군 19개 마을 및 권역에 향후 총 214여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기초시설 투자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단위 ‘농촌중심지활성화’ △마을 권역단위 ‘창조적마을만들기’ △‘시군역량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보은 속리산면, 옥천 청성면, 영동 양강면, 괴산 소수면 등이며 향후 지구별 60억(국비42억)을 지원받는다. 창조적마을만들기는 보은군 동정리, 삼가2리, 구병리, 구인리 등이 선정됐다. 시군역량강화 분야 역시 보은 등 4개 군이 모두 선정됐다.
박 의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동남4군이 일거에 동시선정 된 것은 지역농업인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이라면서, “농업농촌에 활력이 불어 넣어져 농업인 삶의 질뿐 아니라 전체 4군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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