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는 지역 출신의 도의원, 군의원, 민간단체장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도 505호선 도로 선형 개량 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9건의 심의안건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균형발전협의회 위원장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전략 등에 대한 중지를 모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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