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상태바
이주의 화제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8.24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안면 주민 ‘도로 확장’ 요구
○…보은군 장안면 주민들이 교통 혼잡으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농협사거리∼장안면사무소 구간의 도로 확포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역 소식통들은 지난 23일 이곳은 보은읍과 속리산톨게이트 방향에서 온 차량이 서원계곡을 통해 사회복무연수센터와 속리산·구병리·만수리로 가는 요충지로 주말이면 외지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여기에 지역 주민의 농업용 경운기와 트랙터까지 가세해 차량이 뒤엉키는 사례가 잦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장안사거리에서 장안면사무소 구간은 갑자기 도로가 좁아지는 병목지대다. 보행자도로도 도로 한쪽 방향에만 설치돼 있다. 갓길도 없다.
주민 A씨는 “이런 현상은 사시사철 지속돼 봄·가을은 농업용 농기계와 차량으로, 여름이면 피서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고 했다. 장안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조만간 주민의 서명을 받아 이 구간 도로 확장 포장공사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군과 충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게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농약살포기 전복 60대 농부 숨져
○…22일 오전 11시52분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의 한 마을에서 A씨(64)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길이 좁은 곳에서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