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현장중심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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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현장중심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8.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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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는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은군 관내는 주로 농촌형 경제 형태를 이루고 있어(1군 1읍 10면 247리) 화재 발생 시 진입로가 농로 등으로 협소하여 초기진화에 실패해 대형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소방안전대책 추진은 농촌지역 맞춤형 소방안전 및 현장 중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시책이다.
소방안전대책 주요 계획으로 마을 단위별 소방 관리카드 작성, 마을 단위 자원집결지 및 자원대기소 운영, 마을 단위 현지적응 훈련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로 주변에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 적이 많다”며 “농촌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소방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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