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정상혁 군수의 특강이 있었고, 2부는 단합대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김덕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기문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기문 회장은 “안녕하세요. 일기도 고르지 못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1부 정상혁 군수님의 강의가 끝나면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2부 단합대회 노래자랑에서는 마음껏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상혁 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쁜 일 보다 슬픈 일이 더 많을 것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야 하고 극복한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이 더 많다.
사람은 올바른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잘못을 캐내려 하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돈이 많다고 유세하지 말고, 권력 있다고 남용하지 말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우리 보은 사람들은 나보다 남부터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여 강의를 마쳤다.
점심식사를 한 후 단합대회 노래자랑이 시작되었다. 잘 하고 못 하는 사람 없이 등수 없이 제 잘난 멋에 제 노래가 최고라는 기분으로 한마음이 되어 단합대회 잔치를 열어 노래자랑 한 사람은 너도 나도 화장지 한단씩을 받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마무리 되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