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도당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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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도당위원장 맡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8.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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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배출한 박덕흠 국회의원이 야당으로 전락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을 새롭게 이끌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충북도당은 9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에 앞서 도당 당협위원장 등은 지난 3일 국회 정우택 원내대표실에서 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박덕흠 의원은 2018년 6월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도당위원장으로서 지휘하게 됐다.
박 의원은 2013년 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2014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바 있어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도내 후보들의 기대가 크다.박 위원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는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민들과의 진정한 소통, 훌륭한 인재의 발굴과 영입으로 쇄신과 개혁의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그는 지난 19대 총선 때 정계 입문, 지난해 재선에 성공할 정도로 자기관리에도 철저하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을 철저하게 잘 관리하는 것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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