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속리산파출소는 지난 13일 속리산자율방범대원 10여명과 함께 피서철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야영장, 조각공원 등 피서지의 범죄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국립공원 내 범죄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형희 속리산파출소장은 “피서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