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내북 동산리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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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내북 동산리 경로당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7.08.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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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동산리 경노당이 항상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노인 회원대부분이 3~40년 지기로 돈독한 우정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금년에는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에서 운영하는 9988행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매주 화요일 마다 강사(임명옥)님이 와서 재미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지도한다.
노래와 율동을 함께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흥겨움은 한껏 올라간다.
지난 1일에도 와서 옛 추억이 담긴 노래를 찾아 부르기를 하는데 4~50년대에 부르던 노래 부터 가,요 동요, 유행가, 현대판 유행가 모두다 나와 흥갸움을 선사한다.
음정박자는 꽝이고 노래가사도 틀리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불렀다. 임명옥 강사님은 알지도 못하는 옛날 노래를 부르는 할머니를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노인들은 정말 인줄일고 목청을 높혀 틀리거나 말거나 더욱 크게 부른다.?
할머니들이 “손을 잡고 율동을 하며 신나게 손뼉을 마주 치기도하고 노래도 부르니 몸과 마음이 후련하고 젊어진 기분이다”며 모두들 즐거워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주무부서와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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