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상혁 군수의 축사와 함께 (사)환경문화시민연대(회장 김영배)에서 지원하는 ‘배려와 양보, 도덕성 회복과 고령화시대에 맞는 건강 100세 만들기’ 강연과 연예인 초청 공연을 열었다. 환경문화시민연대는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내일이면 늦으리-도덕성회복과 건강한100세’란 타이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강의는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전화사기 예방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방송인 신원균 씨의 사회로 김하림, 김상경씨가 출연해 악극, 가수공연을 통해 감동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보은군 복지관은 보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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