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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호] 2017년 08월 10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yahoo.co.kr
보은에 사방댐 설치 확대해야
○…보은군 산간계곡에 설치된 사방댐이 집중 호우 시 수해예방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보도다. 사방댐은 하상구배가 큰 하천의 하곡을 완만하게 안정시키기 위해 만드는 댐으로 산간 계곡에서 떠내려 오는 잡물을 차단하는데 커다란 효과를 거두기 때문이란다.
동양일보는 지난달 27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살펴보면 산사태로 인해 하류 지역으로 밀린 토사류나 폐목 등이 농수로를 막으며 강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가 쑥대밭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임재업 주재기자는 “보은군 산사태 취약지역은 174개소인데 현재 84개소에만 사방댐이 설치돼 설치율이 48%에 그쳤다. 향후 계획은 저수댐 20개소, 사방댐 70개소로 총90개소에 1612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은군 송석복 산림과장은 “대부분의 홍수 피해는 산간에서 떠 내려온 토사류 때문에 농경지 작물이 유실되고 있다. 산간 계곡부를 잘 정비하고 관리함으로써 악천후에 대비할 수 있다”며 사방댐 확대 설치를 주장했다.

보은대추 유례없는 흉작?
○…올해 보은대추를 구경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뉴스1은 보은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이자, 전국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아온 ‘보은대추’가 올해 극심한 가뭄과 폭우로 인해 최악의 작황이라고 지난 7일 보도했다.
보은지역 대추 농업인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충청지역을 강타한 폭우 뒤 무더운 날씨와 비가 내리기를 반복해 군내 전 지역의 대추 열매가 갈색을 띠며 말라비틀어지거나 꽃이 피다 떨어진 상태다. 대추 농업인들은 예년의 절반이라도 대추가 달려있는 나무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여서 올해 수확량은 지난해 대비 30%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하고 있다.
대추는 1차 원가지와 2, 3차 새 가지에서 약 한 달 터울로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올해는 극심한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1, 2차 개화기에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은 데다, 3차 개화기마저 이상 기후로 인해 열매를 맺지 못해 최악의 상황이 됐다.
뉴스1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대추 작황을 조사한 결과 유례없는 흉작임은 분명하고, 농산물재해보험 혜택을 받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현재로선 달리 지원할 방법이 없다”라며 “다만 3차 개화기에 어느 정도 열매가 달려 대추축제 때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는 군 관계자의 말을 게재했다.

보은지역 노동자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5억2690만원
○…지난해 보은군 노동자 임금체불이 5억2690만원에 달한다는 보도다.
충청매일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자료를 인용 “옥천지역 노동자 임금체불(72곳, 12억7289만원)이 남부 3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은군은 41곳에서 임금체불이 발생, 이로 인한 노동자수는 72명, 임금체불은 5억2690만원”이라고 전했다.
황의택 옥천 주재기자는 옥천의 임금체불이 높은 이유는 “보은과 영동보다 업체 수가 많기 때문”이라며 지난 6개월 임금체불도 옥천(3억2560만원) 보은(1억2579만원) 영동(8969만원) 순이라고 전했다.

내년 ‘스폐셜올림픽코리아’축구종목만 보은군에서 개최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경기대회인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전국하계대회’가 2018년 국토의 중심 대전과 보은(축구경기)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충남일보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표)는 지난 7월 3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대강당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임동표 엠비지그룹회장, 오노균 대전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장종수 엠비지그룹 대표이사등 임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인계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대전에서 중심 경기와 보은에서는 축구경기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선수단,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8월중 3일간의 종합체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해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며 “스포츠 경기와 선수건강검진, 예술문화 행사, 썸머페스티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시티투어, 태권도시범 등 부대행사들이 가득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구경기를 유치한 정상혁 군수는 “보은의 스포츠 시설은 산자수련한 자연경관 속에 천연잔디구장을 보유하고 있어 발달장애인들이 매우 기뻐 할 것 같다”며 “선수들의 도전을 보는 것 자체가 큰 감동으로 이들의 도전이 실질적이고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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