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성악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보은군 초청으로 국내 최정상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새봄맞이 「청소년을 위한 순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의 국고지원사업(지원금 2000여만원)에 의해 군에 유치한 것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와 성악가가 참여해 멋진 노래와 연주를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문화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보은을 찾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국내에서 쟝르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클래식, 세미클래식, 째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의 음악 전장를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선한 기획으로 관람객들이 지루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대중문화를 창출하는 국내 최정상급의 80인조 오케스트라다.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88년 창단해 현재까지 수백회 정기연주회, 미주순회공연 등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단원 80명중 외국인 연주자도 23명에 이르고 있다. 오는 27일(금) 저녁 7시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수와 성악가가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쟝르를 선보일 환상적인 연주의 향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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