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270여 점의 무궁화를 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일반인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이번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로 출품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