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이날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 ‘특별시민’을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 상영했다. 올해 다섯 번째 무료영화 상영이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 ‘특별시민’은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최고 권력을 좇는 서울시장 ‘변종구’가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선거전을 담아냈다.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등이 열연했다.
보은군 문화예술계 김대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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