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특화발전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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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화발전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
  • 보은신문
  • 승인 2017.07.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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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다함께 잘사는 균형 충북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일 옥천군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본부장의 ‘지역격차 실태와 지역균형발전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내 시군지역 공무원과 지역발전연구센터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에서 송 본부장은 지역격차의 실태, 변화 가능성, 문제와 도전, 균형발전 전략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거론하고 “지방 자율적 특화발전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 김연준 균형발전과장은 “유익한 특강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관계자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특강이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고민 해결과 정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알렸다.
저명인사 초청 특강은 지역발전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동향을 탐색하고, 시군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발전센터 권역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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