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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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 29일 개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7.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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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산대 대박축제가 7월29일~8월20일까지 산외면 산대리 일원에서 열린다.
잘산대 대박마을은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박과식물에 관심을 갖고 마을에 시범식재를 추진해 올해로 3회째 축제로 이어졌다.
특히 대박축제는 산대리의 덩굴식물 60여종을 모아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었다. 대박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60~200㎏에 달하는 대형호박들이 인상적이다. 또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만들어 농촌 농민들의 흥겨운 놀이 한마당을 제공한다.
류재면 축제 추진위원장은 “덩굴식물을 테마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며 흥부대박, 호박 등 다양한 덩굴식물을 감상하시고 풍성하게 자라나는 덩굴처럼 주렁주렁 열리는 박처럼 기분 좋은 대박기운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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