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에서 김태현 선생 부부가 반갑게 맞이했고, 주민들과 인사를 한 후 리더 선배회원 11명 중 9명이 참석하여 마을길가에 자란 잡풀들은 모두 뽑았다. 그리고 해바라기가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 것을 말목을 박고, 꼬챙이로 옆을 이어 모두 세우고 해바라기를 안전하게 해주었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 좋아하였고 김태혁 선생 부부가 회관 어르신들에게 해바라기 꽃씨를 드리기 위해 길렀다고 한다.
우리들은 길가에 꽃 나무 사이에 풀을 모두 뽑아 주고 해바라기도 세워 완성해 놓았다.
리더 선배회원들은 구슬땀을 눈도 뜰 수 없이 흘리며 등에도 땀으로 적시며 일에 집중했다.
아름다운 보은 만들기 리더 선배회원들은 지난 4월 13일에도 복지관 화단에 예쁘고 아름다운 꽃 11종을 심었고, 보건소에 가서 5종의 화분을 심어 물을 주고 정성으로 가꾸었다.
너무나 큰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못하겠지만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일 만큼은 우리 리더 선배회원들이 자신을 갖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일정을 마치고 김태혁 선생 부부의 집에서 시원한 냉커피와 수박, 복숭아 등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김현지 고지훈 선생과 복지관차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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