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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선도할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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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호] 2017년 07월 27일 (목) 최동철 webmaster@boeuni.com
농촌 지역인 보은군에 사는 우리들은 실감 못 하지만 지금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인류문명의 정보·지식산업 분야가 신기술로 대체되고 있다. 앞으로는 정보·지식을 자본으로 한 기업과 종사자가 향후 세기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인력 중심의 상업, 금융, 보험, 수송 등 3차 산업분야에서 정보, 의료, 교육서비스 등 지식 집약적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그것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유전자(DNA), 줄기세포, 복제 등 생명공학과 미생물 크기 로봇 등 나노기술(NT) 등이 빠르게 발전한다.

사회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스라엘 출신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미래 역사서 ‘호모데우스’에 다음과 같은 표현이 실려있다. ‘현재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이 못 먹어서 죽는 사람보다 많다.’

‘늙어서 죽는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많고, 자살하는 사람이 군인, 테러범, 범죄자의 손에 죽는 사람보다 많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은 가뭄, 에볼라, 알카에다의 총격으로 죽기보다 맥도날드에서 폭식해서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최근 정부에서도 ‘부양의무자 노인이 부모 노인을 부양하는 세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려 정책에 반영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로이 부각 된 이 같은 노노 부양 현상은 생명을 연장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될 것이다.

한 언론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유전자 분석기업 ‘일루미나’에 ‘하이섹(Hiseq)'l이라 불리는 유전자 분석 장비가 설비되어 있다고 한다. 누구나 1000달러(약 120만원)만 내면 자신의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

즉, 태아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어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미리 분석해 발병 위험을 없앨 수 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분석결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50%로 나와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지금은 독감이 유행하면 예방주사를 맞고, 종양이 발견된 뒤 항암 치료에 들어간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병확률이 높은 유전자가 발견되면 그 유전자를 치료하거나 발병 자체를 차단해 버린다.

농업의 혁신기술 혁명도 눈앞에 와있다. 작황은 물론 농작물의 품질과 필요 요소를 미리 예측한다. 유전자 변형 등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종자 기업 몬산토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농작물 유전자를 추출, 성장 모습, 맛 등 작황 상태를 미리 알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4차 산업에 대비하고 미래 보은군을 창출할 리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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