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고학력 인재들 중 일부는 대학교나 연구소 등에 근무하고 있지만 학업이나 다른 사유로 인해 적정한 취업 시기를 놓친 40대 이상의 고학력 인재들이 도내에도 많이 있다”고 거론하며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나 자문단 등에 이들의 능력과 지식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도 기획관리실에서는 충북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40대 이상의 고학력이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인재들에 대한 인력풀(POOL)을 구성하는 등 활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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