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거름은 적기 적량이 중요
상태바
벼 이삭거름은 적기 적량이 중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7.20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이삭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보은군은 농가 소득 향상 및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중점 지도에 나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는 이삭 패기 25일 전, 어린이삭 길이가 1~2㎜정도 자라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삼광벼는 오는 22일, 대보벼는 오는 19일경이 되며, 어린묘 재배포장은 5일 정도 늦게 주면 된다.
이삭거름 주는 양은 맞춤형추비 30호(17-0-14)를 10a(300평)당 15㎏주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을 띠거나 잎도열병이 발생된 논은 질소질 비료를 20~30% 줄이거나 생략하며 염화가리는 10a당 3~4㎏ 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계 박승용 관계자는 “이삭이 팰 때는 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