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전공공기관에 도내대학 출신 30% 채용 목표 추진
상태바
충북도, 이전공공기관에 도내대학 출신 30% 채용 목표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7.20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지난 14일 혁신도시 내 태양광발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인재채용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30%이상 채용하도록 하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도 자체적으로 공공기관의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고, 대학의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계획 및 채용요건’ 안내와 도내대학의 ‘공공기관 직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발표’, 참여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제안 토론’ 등 도내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채용 정보와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30% 달성을 위해 양질의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도내대학과의 수시 협의회를 가져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도내학생들이 최대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