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민간여행사와 연계해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주한 외국인 MICE행사 교통통역서비스 지원, 서포터즈 운영 및 현지 온라인 매체활용 홍보, 농촌관광 홍보용 콘텐츠 제작, 외국어 안내 사인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도는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보은 기대리선애빌 등 농촌체험마을 9개소와 6차산업 인증사업장 1개소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농촌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체험·숙박·식사비의 50∼90%, 버스비의 50%를 지원하고, 통역 서비스, 농촌관광지 홍보 컨텐츠와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도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의 훌륭한 농촌관광 자원이 외국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충북 농촌관광지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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