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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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7.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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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박덕흠 이종배’ 경쟁
○…자유한국당 박덕흠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위원장이 충북도당 위원장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박덕흠 이종배 두 의원의 경선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2일 MBC충북방송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곧바로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들어간다. 충북에서는 박덕흠 이종배 두 재선의원이 유력 주자로 거론된다. 양보하는 사람이 없으면 2006년 이후 11년 만에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두 의원은 모두 민감한 문제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부담스러운 경선 대신 누군가 양보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도당위원장에 도전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방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지방선거를 총지휘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질 수 있다. 직접 도지사에 선거에 나선다면 도당위원장은 필수 선결 조건으로 충북 대표 주자는 이달 중 가려진다고 MBC충북방송은 전했다.

청주시 오창읍, 보은군 인구 추월
○…충북도내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청주시 오창읍이 보은군과 단양군의 인구를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3일 동양일보에 따르면 충북도가 공개한 지난 5월 말 기준 인구통계를 보면 도내 읍·면·동 가운데 주민등록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청주시 오창읍으로 6만1490명을 기록했다. 이는 단양군 전체(3만443명) 인구보다 2배 이상, 보은군(3만4176명) 전체보다 많은 숫자다. 면 단위 가운데 주민등록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제천시 한수면이다. 한수면은 전체 인구가 768명으로 오창읍과 인구수 차가 무려 80배나 된다. 세 자리 인구수에 머문 곳은 한수면 이외에도 보은군 회남면(801명)이 있다.
외국인을 포함한 도내 전체 인구는 162만7604명으로 청주시가 84만4562명에서 84만7927명으로 3365명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보은군(2명)과 옥천군(545명) 단양군(188명)은 줄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괴산군이다. 괴산군의 노인 인구비율은 3명 중 1명꼴인 30.7%로 나타났다. 보은군 역시 30.3%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지자체별 외국인 수는 청주시가 1만16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은군 481명, 옥천군 750명, 영동군 530명, 괴산군 774명 등이다.

보은 ‘신한헤센’ 공정률 80%
○…보은군 장신리 일원에 신축하는 '보은신한 헤센' 대형아파트가 전체공정률 80%를 선보이며 분양에 바람이 불고 있다고 대전일보는 지난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국가기간산업 및 전문건설현장에서 탁월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보은 신한 헤센 아파트는 보은지역에서 492세대 대형아파트가 공정도 80%를 선보여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은신한 헤센은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 동으로 74-84㎡ 두가지형으로 전 타입이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 총 492세대로 조성된다.
신문은 “보은군은 동부산업단지가 입주하는 등 진행 중인 보은산업단지조성이 준공되면 인구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은군 재정 신속집행 헛구호
○…보은군이 재정 신속집행에 실패했다는 보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집행대상액 2170억100만원 중 1384억6900만원(64%)을 집행해 정부 목표 55%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군의 재정 신속집행률은 집행대상액의 39%인 849억원에 그쳤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 산림녹지과, 경제정책실, 문화관광과 등은 집행률이 30%에도 못 미쳤다.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저조한 원인은 동절기 공사 중지, 사업 시행에 따른 기본 실시설계와 보상 협의 등으로 올해 사업발주가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라고 뉴시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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