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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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최선 다할 것”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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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7대 개원 3주년 고은자 의장
제7대 개원 3주년을 맞이한 보은군의회가 후반기 의정 활동을 되돌아 반성하고 앞으로 남은 의정기간 동안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취임 1년을 보낸 고은자 보은군의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보은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지난 1년간 우리 보은군의회는 보은군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군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75건의 조례안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상하반기 36건의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70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등 감시자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도 통감했다. “이 모든 원인은 의장인 저의 부덕의 소치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의정을 운영함에 있어 의원 상호간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화와 양보를 통해 화합하며 희망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 의장은 끝으로 “앞으로 보은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사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로지 군정 발전을 위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합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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