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범죄예방 민관협력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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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범죄예방 민관협력 적극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7.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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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가 보은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적이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진단활동과 환경개선에 대한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 선임한 보은군범죄예방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보은경찰의 범죄 예방활동 추진사항과 위험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논의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과 군청, 군의회,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11명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지역의 치안문제를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의 협의체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보은을 만들기 위하여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범죄예방협의회 회원에는 보은군 여성아동계 임춘빈 계장, 보은군 안전총괄계 홍석경 계장,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황종선 회장, 대한적십자사보은군연합회 박학순 회장, 보은군생활개선회 황금자회장, 자율방범연합대 김상녀 부대장, 보은군생활안전협의회 서동현 회장, 보은농협 최창욱 조합장, 남보은농협 구본양 조합장, 보은군농정지원당 최재학 단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진영탁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적극 협업하고, 범죄 취약장소를 지속적으로 진단해 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등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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