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공모를 시작해 국민제안 115건, 공무원제안 110건이 접수되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화제 피해자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화재 조사 시 피해자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복구 및 지원, 화재조사 등에 대해 통합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은퇴자와 청년이 함께 하는 1+1 창업지원’은 청년들이 제시한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면, 은퇴자가 자금을 조달하는 신개념 창업방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도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시로 제안을 받고 있으며 제2회 충청북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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