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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난 1일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제8기 31명) 졸업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환경리더를 양성하고자 시작됐다. 총 11강(3월 25일~7월 1일)으로 진행된 시민대학은 개그맨 이홍렬씨의 자원봉사의 의미,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소장의 한국사의 대륙성과 해양성 등 문학, 의학, 음악치료 등 다양한 강의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시민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는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및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에 대한 참여와 협력의 파트너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