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난달 27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위한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지자체, 사찰, 학계, NGO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협력위원들은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 방안, 로드킬 사고 동물 구조 및 재해 없는 여름성수기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공원 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국민과 소통, 협력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지역협력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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