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마로방범대원 10명은 오전 9시부터 행사가 끝나는 오후 4시까지 마로면소재지인 관기리 일대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를 보호하며 행사가 안전하게 끝나도록 33℃가 넘는 고온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마로방범대 이형석 대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에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역할로 할 일을 해서 기쁘다”며 만족해했다.
마로방범대는 평소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민생안전을 위해 시장과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축사, 저온저장고 등에 보관하고 있는 농산물 도난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헌규 마로파출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취약장소에 대한 집중순찰 및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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