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농촌 중심거점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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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농촌 중심거점 역할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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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80억 들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보은군이 지난 26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추진위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개년에 걸쳐 80억 원을 들여 보은읍의 농촌 중심지 기능 및 배후 마을의 중심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생활체육공원조성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빈집철거, 보청천 경관개선 등 지역경관개선사업 △보은도서관 활성화, 여가문화 증진, 주민역량강화 등 지역역량강화(S/W)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동신대학교 조진상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초빙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정책방향 및 개념, 주민참여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이끄는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은군 지역개발과 김권수 담당은 “보은읍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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