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양식용 쏘가리 치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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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양식용 쏘가리 치어 보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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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수면연구소는 사료순치 완료된 쏘가리 치어(4∼5cm) 2만 마리를 쏘가리 양식 시범 양어장(5개소)을 선정, 보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28일에 괴산 소재 양어장에 쏘가리 치어 5천 마리를 우선 보급한데 이어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양식용 치어를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치어는 전국 최초로 쏘가리 인공사료 대량 순치 기술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적용, 완전히 순치 완료된 양식용 쏘가리 치어이다.
내수면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쏘가리 시범 양어장에 대해 쏘가리 양식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쏘가리 양식 교육 및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쏘가리 양식기술의 민간이전 및 시범모델 양식장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대의 쏘가리 특산단지 조성과 충북을 대표하는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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