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은 지난 23일 보은군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보은농협 조합장기차지 제11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15개 팀 110명의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신A팀이 우승을, 준우승은 장안B팀, 장려상은 산외B와 산외C팀이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보은농협 최창욱 조합장은 “경기는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은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며, 고객과 호흡하고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과 기념품도 제공한 보은농협은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조합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매년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