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한해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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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보은지사, 한해대책반 가동
  • 보은신문
  • 승인 2017.06.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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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최홍규)는 올해 영농대비 물공급에는 지장이 없도록 한해대책 긴급장비지원반을 편성하고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기상상황 및 저수량, 하천수, 지하수 등 해당지역의 수자원을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용수부족 시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은군 저수율은 42.4%로 평년대비 68.8%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가뭄현상도 지속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홍규 지사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가뭄상황을 알리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물가두기, 절수운동 등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부족에 대비해 물 절약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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