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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이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m남자공기소총 부문에서 단체2위(1,866.9점)를 차지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앞서 열린 ‘제18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단체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3) 감독과 이병철(30), 김덕기(33), 김기원(29), 강태원(27)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