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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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경사났네
  • 곽주희
  • 승인 200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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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시험 37%인 7명 합격 영예
보은경찰서(서장 어영재)가 도내 경찰서 중 인원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 지난 14일 실시된 승진시험에서 7명이 합격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 14일 충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01년 승진시험에 보은경찰서에서는 총 19명이 응시, 37%인 7명이 합격, 합격자는 물론 전체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특히 순경에서 경장으로의 승진시험에서는 경찰서 직원이 1,2,4위를 석권하는 등 상위권을 휩쓸며 도내 합격자의 26%를 차지했으며, 합격자 전원이 첫 번째 응시한 승진시험에서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해 시험에서도 21명이 응시해 52%인 11명이 합격한데 이어 도내에서 합격률이 가장 높은 경찰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합격자 본인들이 근무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면서 “무엇보다도 직원간의 끈끈한 동료애가 남다른 서풍에 기인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순경 <&24513> 경장) △김영돈(회북파출소. 1위) △노경원(경무과 경무계. 2위) △윤태형(산외파출소. 4위) △이영수(회북파출소. 11위) △김태욱(내속리파출소. 14위) △유갑상(읍내파출소. 19위) △강석찬(회북파출소.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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