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15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해외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 수상
보은군이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공익활동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수행기관의 자체평가, 시군 확인평가, 시도 교차평가, 보건복지부 현장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은군은 지난해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541명의 지키미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1,773명의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문제를 예방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개소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은군 주민복지과 원진주 관계자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하며 이같이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