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는 다량의 안토시아닌과 폐놀산류를 함유하고 있어 황산화·황염증·황당뇨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유의 ‘떫은 맛’으로 농축액·즙·건조분말 등 가공제품으로 보급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새로 개발한 ‘아로니아 분말 식초’는 기존 식초의 기능과 성분은 유지하면서, 건조기의 최적 조건을 적용해 아로니아 고유색을 살리고 기호성은 살렸다. 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농기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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