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접종은 농식품부와 지자체 방역협의회에서 결정되었다. 충북도의 백신구입비 예산지원 건의에 따라 전액 국비로 이루어진다. 소규모 영세농장에 대해서는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백신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업규모 농장은 반드시 공무원 입회하에 접종을 하고 소독 및 백신접종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일제접종이 완료되면 항체형성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접종완료 2주 이후 백신항체 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며 구제역이 다발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도내 우제류 가축에 대해 9월~10월에 다시 일제접종을 하는 등 정기적으로 백신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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